2 .얼마나 낮아야 자존감이 낮다고 하는걸까?

저번 시간에 가진 것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자존감이라는 것이 얼마나 낮아야 자존감이 낮다고 하는 건지 얼마큼 높아야 자존감이 높다고 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존감의 중요성과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매력

자존감이 높으면 성공확률UP.실패해도 일어날 힘! 매력적인 사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 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분야에서든 성공을 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겠죠. 설령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그것들을 딛고 일어설 힘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굉장히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고 사회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보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을 좋아하고 선호하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독자님들 주변에서 독자님들이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가요? 자존감이 높아 보이는 사람인가요? 자존감이 낮아 보이는 사람인가요? 다 떠나서 비슷한 사람이 있다고 봤을 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더 매력적인가요? 아니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나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자존감이 높은 게 더 좋고 매력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얼마나 높아야 자존감이 높은 것이고, 얼마나 낮아야 자존감이 낮은 건지 그것에 대하여 한번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글쓴이가 여자라고 생각하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제 친구가 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근데 친구가 완전 여신이에요, 뭔가 태어날 때부터 일반인들과 다르게 머리도 작고 골격도 작은데 비율은 완전 장난 아닌 겁니다. 피부는 또 왜 그리 백옥 같은지 다리길이도 모델 뺨을 후려갈 길정도 고 우리처럼 사진 찍을 때 비율 걱정할 필요 없고 필터 같은 건 폰에 깔려있지도 않은 그런 친구가 있다고 쳐볼겠습니다. 그럼 나는 이상하게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인데 이 친구는 분명 치킨 피자 햄버거 먹고 싶은건 다먹고 운동같은건 딱히 하는것 같지도 않은데 살이 안찌는것 같고 , 나는 세수 하루에 세번씩 하고 피부에 좋다는 거 다 바르고 피부과 다니고 다하는데 이친구는 대충 세수만 하고 기본 로션만 바르는것 같은데 피부가 그냥 물광이여 물광, 우리집은 그냥 중하층 경제력인데 이친구는 집안도 빵빵하고 암튼 그런 친구가 있다고 가상의 인물이 있다고 가정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친구를 보고 우리가 어떤 감정이 드는지 우리의 감정에 한번 귀를 기울여 보자고요.

친구에 대한 축하와 부러움

친구의 삶을 축하하는 전설의 포켓몬

이렇게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었을 때 첫 번째 유형으로는 축하해 주는 유형이 있습니다. 우와~ 넌 진짜 정말 예쁜 것 같아 너 정말 최고야 난 정말 너의 삶을 축복해"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지 아무런 비교와 감정 없이 그냥 순수하게 축하해 주는 사람, 없을 것 같지만 이런 사람이 세상에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 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이지만 예로 들어 10년간 일주일에 만원씩 투자해서 로또를 구매 한 친구가 저번주에 벌컥 1등, 50억에 당첨되었다고 합시다. 전설 속에서만 존재 할것 같은 이친구는 이렇게 말할것입니다. "친구야 10년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더니 드디어 1등이라는 결과를 얻어 냈구나! 너의 삶을 축복해 넌 정말 로또 1등이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이야. 그래 이돈으로 더욱더 멋진 인생을 살아가길 바랄게." 모두의 이상향이기도 한 이런 사람은 정말 전설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의 성공에 부러움을 느끼는 유형

두 번째는 일반적인 대부분이 포함될텐데, 부러움을 느끼는 유형 입니다. 예로 들자면 " 이야~ 넌 정말 부럽다. 너의 피부,머릿결,성격,외모 그중에 제일 덜필요한거 하나만 나한테 주면 안될까?" 부러움을 느낀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감정 입니다. 매체속 연예인들을 보고 있자면 부럽다 잘생겼다 이쁘다 라며 느끼는 감정은 어디에도 해가 되지 않는 그런 감정입니다. 이런 부러움은 자기계발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되고 말겠어! 와 같은 생각을 할수 있는 것입니다. 비단 외모뿐ㄹ 아니라 어떤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되게 부러워 하고 저 사람도 저렇게 될 수 있으니 나도 이제 열심히 노력해서 저렇게 살아 봐야 겠어 라는 자극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러움도 과하지만 않는다면 나쁜 감정이라고만 볼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축하와 두번째 부러움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세번째 감정 부터는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부러움과 시기, 어떻게 다를까?

부러움은 자극 / 질투는 문제!

세 번째는 시기와 질투입니다. "진짜 짜증 나, 재수 없어, 쟤는 뭔데 다 가지고 태어난 거야? 확 망해버려라! 얼굴에 칼 댄 것 같은데?"와 같은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이러쿵저러쿵 부풀리려 생각하고 시기, 질투하는 겁니다. 뒤에 가서 "내가 쟤랑 어릴 때부터 초중고 같이 나와서 아는데 쟤 애들 막 괴롭히고 그랬어."와 같이 없는 얘기를 지어하는 그런 시기하고 질투를 하게 되는 겁니다. 친구가 잘못한 거 있나요? 태어나 보니 예쁘게 태어난걸 어떻게 하겠어요? 멀쩡한 코를 들창코로 만들 수도 없는 것이고, 계속 피부가 좋을 것을, 살이 안 찌는 것을 어떻게 하느냐고, 집안에 돈이 많게 태어나고 그런 것들이 그 친구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는 거 아닐까요? 내가 내 맘에 안 드니깐 얼굴은 세수도 하고 다니지 말라고 하고 일부러 마스크 쓰고 다니라고 하고 머리도 감지 말고 다니라고 할 수는. 질투와 시기도 인간의 본능 중의 하나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근데 문제는 시기와 질투라는 감정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된 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런 시기와 질투라는 감정이 커진다면 타인에게 분출할 수 있는 그런 증상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개인적으로도 위험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안 좋은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네 번째 감정입니다.

자존감 바로 세우기가 필요한 사람

네 번째는 바로 자책입니다. 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나를 깎아나리는 것입니다. 저 친구는 저렇게 이쁘고 날씬하고 집안도 좋은데 왜 나는 , 내 인생은 도대체 왜 이렇지? 쟤는 분명 나를 보면서 못생겼다고 생각하겠지 ,쟤는 과연 이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나를 친구라고 생각을 하긴 할까? 이정도 까지는 아니라도 그 친구랑 같이 있으면 자꾸 내가 한없이 낮아지는 것 같고, 힘들어 지는것 같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내 스스로가 싫어지는 것이 가장 위험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전부 다 저렇게 예쁜데 나만 못생긴 것 같고,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해변에서 나는 노출이 있는 옷을 절대 못 입을 것 같고, 난 뱃살이 한가득 있으니깐 웃통 까고 해수욕장을 돌아다닐 엄두도 못 내고 사람들이 웃으면 왠지 나를 보고 웃는 것 같고 나의 옷차림이 나의 생김새가 별로라서 그렇게 쳐다보는지 그렇게 웃는 건지 라는 생각을 하며 계속 나의 단점만 생각하고 나의 단점만을 본다면 결국은 나를 사랑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

독자님들은 축하해 주는 사람, 부러워하는 사람, 시기질투하는 사람, 자책하는 사람 그중 어디에 속하신가요?

자책하고 시기하며 질투하는 것은 좋지 못하고 축하해 주는 것 그리고 그나마 부러움을 느끼는 것은 괜찮다는 것은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우리는 모두 정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것입니다. 정작 나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이번에는 외모라는 한 가지 예로 이야기를 해보았지만 다음 글에서는 20가지 질문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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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