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포스팅 하였 것 중에 김포골드라인 이 출. 퇴근길에 지옥철로 변한다, 그래서 김포골드라인의 대체 대중교통으로 물속을 다니는 버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발표했던 사업을 알려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랬듯 모두가 의아했던 것일까요? 비판여론이 끝이 없어 결국엔 다른 대체 대중교통 방안을 내놓았다고 하는데 함께 알아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강수상버스 도입, 수륙양용버스는?
김포골드라인 의 혼잡함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깜짝 등장했던 수륙양용버스 운영 계획이 결국 에는 철회되었다고 합니다.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이상과 현실을 전혀 구분을 하지 못한다 라는 비판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신 서울시는 속도가 더 빠르고 물에서만 운항할 수 있는 수사버스 인 리버버스(River Bus)를 도입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강수상버스 도입, 수륙양용버스 와 차이점?
19일 서울시에서는 김포와 서울을 연결하는 리버버스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리버버스는 1회 수송 가능 인원이 200명 내외로 이동 구간은 행주대교 남쪽에서 부터 잠실까지 총 30km 구간을 10개 선착장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이용하게 된다면 행주대교 남단에서 여의도 까지 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김포시가 제안한 수륙양용버스는 수송가능인원이 40명 내외였던 데다가 속도가 1시간에 15km로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옥철 피하려다 진짜 지옥 만날 수도 있을 겁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출퇴근 용도로는 수륙양용버스는 활용도가 낮다고 판단하고 리버버스로 선회하였고 , 리버버스는 올해 안에는 도입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강수상버스 도입, 어떻게 진행되게 되었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영국 런던 출장 중 템즈강에서 직접 탑승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리버버스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리버버스는 1999년 개통하여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현재 4개의 노선으로 운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리버버스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정기권 도입과 , 지하철 & 버스와의 환승할인도 검토하기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교통정체 없는 한강자원을 활용하면서, 기존 지하철. 버스 등과 연계성을 높인 다면 혼잡도 개선 외에도 다양한 문화적인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사람은 역시 다양한 경험을 해 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한강수상버스 도입, 노선은 어디로?
한강수상버스는 행주대교 남단에서 잠실까지 연결된 10개 선착장을 지나 운행하며 총 30km 정도의 구간을 운행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선착장(리버버스 승강장) 노선 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노선은 행주에서 상암, 여의도, 반포, 압구정, 잠실까지 한강을 따라 중간중간에 세워 가며 서울지역 10개 주요 지역을 지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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